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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깊이 16㎞ㆍ신고 1건
지난 23일 오후 12시 2분께 경남 창녕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45도, 동경 128.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이고 계기진도는 경남 4, 경북·대구·부산·전남 2이다. 이날 창녕에서 "진동이 느껴진다"는 신고 1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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