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권 7개 대학 LINC+ 사업단장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경북권 LINC+ 사업 7개 대학이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대구경북권 개방형 산학협력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대학의 LINC+ 사업단장(경운대학교 민정식, 경일대학교 김현우, 계명대학교 김범준, 대구대학교 장중혁,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안동대학교 임재환, 영남대학교 배철호)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권 7개 대학은 ▷대구경북권 산학협력 공유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 ▷인력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대학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유지수 및 플랫폼 전산 시스템 공동 개발 ▷공동 활용 장비 공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 등을 약속했다.
향후 7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특화 운영하고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재학생들이 지역 내 타 대학의 특화 공동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돼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진행되는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참여하는 회원 대학들은 각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향후 현장실습, 창업 등 분야의 교과목 공동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지수 공동 개발', '공동 활용 장비 공유'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