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갑 차고 의정부→하남 "20대 검거, 아버지와 경찰에 자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거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검거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어제인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교도소 정문에서 입감 대기 중 달아났던 20대 A씨가 탈주 하루를 조금 넘긴 26일 오후 경찰에 검거됐다.

의정부가 아닌 남동쪽 하남에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 8시 20분쯤 하남경찰서에 아버지와 함께 찾아와 자수했다.

A씨는 전날인 25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절도 등 혐의로 이날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교도소로 다시 이송되던 중 도주한 것으로, 교도소 내부로 들어가고자 이송 차량에서 잠깐 내린 틈을 타 호송 직원을 뿌리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의정부로 이송, 탈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