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87호] “어려울수록 함께 살아야죠”

대구 달서구 창성정공 나눔사랑모임

왼쪽부터 창성정공 나눔사랑모임 장중석 회원, 유영재 회원, 남홍하 회장, 박성호 총무, 이동후 회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의 여든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왼쪽부터 창성정공 나눔사랑모임 장중석 회원, 유영재 회원, 남홍하 회장, 박성호 총무, 이동후 회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의 여든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 달서구의 산업용 기계 제조기업인 창성정공 나눔사랑모임(이하 나사모)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 손길'의 여든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

지난 10여 년간 지역복지시설을 통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나사모'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홍하 나사모 회장은 "나사모는 이웃 섬김에 뜻이 있는 창성정공 사원 모임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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