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일반 시민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교실 운영

산하 글로벌교육센터서 10월 12~11월 9일 매주 화요일 진행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가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풍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연수원이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주관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교실'을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초·중급 영어회화, 초급 중국어회화, 초급 일본어회화 등 4개 과정.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경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하고 오프라인 경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어회화 경우 소개하기, 추천하기, 주제에 맞는 대화하기 등을 주제로 초・중급 회화 2개 과정이 개설된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발음, 인사하기, 시간 및 날짜 표현하기 등의 초급과정이 각 1개씩 마련된다.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5주간 운영된다. 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일반인 60여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 언어별 회화교재도 제공한다.

대구교육연수원 권혜숙 원장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를 통해 외국어 학습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어와 글로벌 문화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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