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글로벌 내연기관차의 종말 시점을 디젤은 20년, 가솔린은 30년 정도로 내다봤다. 몇몇 국가에서는 10년 안에 오직 전기차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제품을 연간 30만 대씩 생산하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GM도 같은 궤도에 올라탔다. 2025년까지 자율주행과 전기차에 2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현대차·기아도 수소차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모빌리티 미래권력'은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칼럼니스트인 두 저자가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이다. 이들은 빠르게 바뀌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짚으며 애플과 화웨이, 삼성전자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전략을 소개한다. 승차 공유, 전동킥보드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도 예측해본다. 228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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