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최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받았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영남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서 올해 20여개 국가와 70여개 지자체와 유관 기관 등 100여 부스가 참가했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예비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에게 달성군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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