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국도서 덤프트럭 펑크로 전복 '흙 벼락'…한때 교통체증

경찰 1개 차로 씩만 통행 시키고 사고 원인 조사중

29일 낮 12시 4분쯤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 25번 국도에서 덤프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되면서 적재했던 흙이 도로에 떨어져 편도 1개 차선씩만 통행해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독자 제공
29일 낮 12시 4분쯤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 25번 국도에서 덤프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되면서 적재했던 흙이 도로에 떨어져 편도 1개 차선씩만 통행해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독자 제공

29일 낮 12시 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 25번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되면서 적재했던 흙이 도로에 떨어져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

이날 사고는 덤프트럭이 경산에서 청도 방면으로 운행중 타이어 펑크가 나면서 전복됐다. 이로 인해 도로 중앙선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되고 덤프트럭에 적재해 있던 흙더미가 도로에 떨어져 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29일 낮 12시 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 25번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되면서 적재했던 흙이 도로에 떨어져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9일 낮 12시 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 25번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되면서 적재했던 흙이 도로에 떨어져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사고가 나자 경찰은 편도 2차선 도로 중 흙이 떨어진 1개 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1개 차로로만 차량 통행을 시켜 이 일대가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경산시청 등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흙더미를 치우는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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