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 송현역지점 확장이전 개점식이 28일 새로 옮긴 송현역지점(달서구 월배로 387)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확장이전 개점식에는 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과 대구지역 지역농협 조합장, 월배농협 조합원 등 내외귀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이전한 월배농협 송현역지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인접한데다, 주차시설이 넉넉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송현역지점 이전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면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월배농협은 1969년 설립 이후 현재 본점과 지점 8개소(하나로마트, 본점 경제사업장 포함)를 두고 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1천678명의 조합원과 1조531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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