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지역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해 일하는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28일 구미 지산동의 '구미 외국인노동자 여성쉼터' 확장 이전식을 했다.
이 곳은 사업장 변경 등으로 일시적으로 갈 곳이 없는 노동자들이 머물며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남성·여성 노동자들이 같은 건물에서 지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독립된 공간으로 여성쉼터를 마련할 수 있었던건 구미 그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해)·서의성 로타리클럽(회장 김용길) 등 두 단체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1년부터 구미지역에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및 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