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기 건강보장 정책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역 의과대학 저명 교수진을 섭외해 최고수준의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이날 이경수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의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는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지역본부 및 지사직원 60명이 온‧오프라인 실시간 강의로 참여했다.
건강보장 정책 과정은 보건의료, 예방의학, 코로나 감염병 대응 등 전문 분야의 교수 8명이 11월까지 모두 10차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룡 건보공단 대경본부장은 "공단의 미래 주역들이 정책과정 교육을 발판삼아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돼서 지역주민 건강증진 정책 발굴과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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