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비(32)·최광재(36·대구 동구 검사동) 부부 첫째 아들 힝구(3.4㎏) 8월 24일 출생. "사랑스러운 힝구야, 힝구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설렜는데 이렇게 널 만나게 되다니 너무 기쁘고 세상 부러울 게 없단다. 건강하게만 자라줘 사랑해."

▶조은혜(32)·박준규(39·경북 영주시 휴천동) 부부 셋째 딸 초롱이(3.8㎏) 8월 25일 출생.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서정욱(35)·김종규(37·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둘째 딸 가동이(3.7㎏) 8월 31일 출생.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장희주(38)·김정훈(40·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보브(3.1㎏) 9월 1일 출생. "보석 같은 크리스마스이브의 선물 보브야, 엄마 아빠가 오랫동안 널 기다렸단다.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아들, 늘 건강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자라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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