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이미 역대 7번째, 서울은 요일 최다 940명" 전국 오후 9시 2302명 확진

서울 940명, 경기 662명, 인천 159명, 대구 85명, 경남 69명, 경북 60명, 충남 60명, 강원 52명, 부산 44명

서울 동작구 홍보대사 유튜버 쯔양이 30일 오후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제1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홍보대사 유튜버 쯔양이 30일 오후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제1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3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천30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2천244명 대비 58명 많은 것이다.

오늘 오후 6시 집계까지만 해도 전일 대비 90명 감소한 확산세가 확인됐는데, 3시간 뒤 추세가 바뀐 맥락이다.

아울러 현 중간집계는 1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23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2천133명과 비교해서도 169명 많은 규모이다.

아울러 2천302명 자체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집계를 해 온 이래 역대 7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최종 집계에서는 순위가 좀 더 상향할 전망이다.

최근 한 주, 즉 9월 23~2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천430명(9월 23일 치)→3천271명(9월 24일 치)→2천769명(9월 25일 치)→2천383명(9월 26일 치)→2천289명(9월 27일 치)→2천885명(9월 28일 치)→2천564명(9월 29일 치).

이어 9월 30일 치는 전날과 수십명 차이 나는 중간집계를 감안, 어제와 비슷한 2천500명대 또는 2천600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20명이 추가됐다. 이를 현 중간집계에 단순히 더할 경우 2천622명이 된다.

▶서울 940명 ▶경기 662명 ▶인천 159명 ▶대구 85명 ▶경남 69명 ▶경북 60명 ▶충남 60명 ▶강원 52명 ▶부산 44명 ▶대전 35명 ▶충북 35명 ▶광주 24명 ▶울산 24명 ▶전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9명 ▶세종 2명.

수도권 비중은 76.5%(1천761명), 비수도권 비중은 23.5%(541명)이다.

서울의 940명은 중간집계만으로도 이미 목요일 집계치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아울러 전날인 29일 같은 시각 집계 919명보다는 21명, 1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23일 같은 시각 집계 893명보다는 47명 늘어난 규모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24일의 1천222명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