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성공CEO포럼은 30일 KT·KT텔레캅과 회원사들의 디지털 경영을 위한 ICT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구미지역의 대표적 기업협의체로 2004년 설립 이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경북성공CEO포럼은 KT와 KT텔레캅이 보유한 ICT역량을 활용하여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과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경북성공CEO포럼 회원사들의 ▷네트워크 및 구내 통신 점검 ▷보안 취약성 진단 및 컨설팅 ▷전기료 절감 및 에너지 진단 ▷정부 공모 사업 참여 및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등이다.
이성대 KT 경북법인본부 상무는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KT의 ABC(AI, BigData, Cloud) 역량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전반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덕 KT텔레캅 대구경북본부장은 "국민기업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ICT기반 보안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옥순 (사)경북성공CEO포럼 회장은 "어려운 시기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KT와 KT텔레캅과의 공조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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