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시립인동도서관에서 진평공동육아나눔터를 1일 개소했다.
진평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공간이자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공동체 돌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통동 가족행복플라자 내 1호점 북카페형과 2호점 초등돌봄, 양포동에 위치한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운영 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님들은 부모됨의 기쁨을 누리고,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을 누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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