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도엽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 수상

김도엽 변호사.
김도엽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김도엽 파트너 변호사가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법·제도 분야)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해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인터넷상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도엽 변호사는 삼성전자 법무실을 거쳐 2018년 태평양에 합류했다. 지식재산권(IP) 그룹 파트너 변호사로서 주로 국내외 정부 규제기관 조사 대응 및 개인정보 유출·도난 사건 대응과 국내 기업 해외진출 및 글로벌 IT 기업들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개인정보 관련 이슈 대응 및 컴플라이언스 구축 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다. 개인정보보호분야 관련 법·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인정보 유공 원장 표창(2020)',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유공 위원장 표창(2017)', '행정자치부 개인정보 유공 장관 표창(201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IT·방송통신전문 변호사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공인 유럽 개인정보보호전문가 자격(CIPP)을 취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및 제도혁신자문단, 방송통신위원회 법령해석위원, 각종 공공기관의 가명·익명처리 적정성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