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이 '그림으로 떠나는 도시 여행(양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부터 진행된 '그림으로 떠나는 도시 여행' 릴레이 전시 중 하나. 도시 속의 동네 등 풍경을 스케치하는 단체인 '어반스케쳐스'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산 지역 작가 14명이 참가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 내원사,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리단길, 원동 벽화마을 등 양산 곳곳의 풍경을 그린 작품 28점을 만날 수 있다.
6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방역 단계와 도서관 사정에 따라 전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053)23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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