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5일 '제28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김승준 ㈜다모 대표이사 등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승준(지역사회발전 부문) ㈜다모 대표이사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적극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과 함께 지역 사회 안정과 화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영준(문화체육 부문) 의성고교 교사는 의성군 최초 중·고교 스키캠프와 청소년 영어축구단을 창단한 데 이어 제20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고를 우승으로 이끌어 '컬링의 고장 의성'을 널리 홍보했다.
신종경(산업경제발전 부문) 전 의성군한우협회장은 의성축산농협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우 사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고급육 출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종녀(봉사효행 부문)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의성군은 오는 8일 정례조회(제25회 의성군민의날)에서 군민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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