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69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는 전날인 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515명 대비 180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가 전일 대비 139명 더 많은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집계 작업에서도 좀 더 증가한 확산세가 확인된다.
개천절 대체공휴일 등 3일 연휴가 종료되자마자 검사가 몰리는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집계 추이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서 서울 일일 확진자는 최근 이틀 연속 500명대(10월 3일 574명, 4일 521명)를 보였으나 다시 700명 이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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