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천10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됐다.
이는 전날인 5일 오후 9시 집계 1천871명 대비 230명 증가한 것이다.
다만 1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9월 29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2천244에 비해서는 143명 줄어든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9월 29일~10월 5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천562명(9월 29일 치)→2천486명(9월 30일 치)→2천248명(10월 1일 치)→2천85명(10월 2일 치)→1천672명(10월 3일 치)→1천575명(10월 4일 치)→2천28명(10월 5일 치).
이어 10월 6일 치는 이틀 연속 2천명 이상 기록이 확정됐고, 이어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157명이 추가된 점 및 오늘은 확진자 집계 추이가 좀 더 상승했을 가능성을 감안, 2천300명 안팎 기록이 예상된다.
지난 개천절 대체공휴일에 따른 3일 연휴 기간 확산세가 둔화, 지난 3·4일의 경우 일일 확진자 최종 결과가 2천명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주 중반을 지나면서 다시 이전 확산세로 복귀, 2천명을 기본으로 넘기는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805명 ▶경기 605명 ▶인천 196명 ▶경남 93명 ▶충북 75명 ▶경북 55명 ▶충남 49명 ▶부산 48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8명 ▶전북 22명 ▶광주 13명 ▶울산·전남 각 12명 ▶제주 10명 ▶세종 4명.
수도권 비중은 76.4%(1천606명), 비수도권 비중은 23.6%(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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