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K주식회사, 취약계층 200세대에 따뜻한‘든든 도시락’나눔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가 박명희 대구적십자사 부회장에게 든든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가 박명희 대구적십자사 부회장에게 든든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KK주식회사(구 경북광유㈜·대표이사 박윤경)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7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중구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6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적십자사 박명희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소속 봉사원 20여 명과 함께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는 "KK주식회사는 오랜 세월 온갖 고난과 역경을 지역민과 함께 이겨내 왔다"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하고 이 시국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지역 에너지산업 선도기업 KK주식회사는 교육사업, 경제단체활동, 체육지원활동을 비롯해 대구적십자사와 2009년부터 협약을 맺어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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