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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재단 도시약수터와 마마스홈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개점

녹색재단(이사장 이순영, 전 성균관 재단이사장)은 7일 대구 수성구 무학산공원 입구에 자리한 '건강한국 생활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1호 마마스홈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한물건강학회와 공동으로 '도시약수터' 개설식을 가졌다.

'도시약수터'는 이날 개설식을 계기로시민 누구나 개인 물통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시약수터'는 상수도에 미국과 한국에서 특허받은 'SY-1000 시스템'을 연결하여 건강한 물로 변환되는 활성수를 제공한다. 녹색재단은 앞으로 도시약수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순영 이사장은 이 사업과 관련, "국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하천, 강 그리고 바다의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생수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녹색재단은 도시약수터가 설치되는 곳에 마마스홈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열어 한국자연농협회 자연농부들이 생산하는 농산물만으로 일체 첨가물 없이 구워내는 '100% 자연농 우리밀 천연발효건강빵'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방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우리식물주권운동 이사장 정홍규 신부, 국제슬로프드한국협회장 김종덕 교수, 대한물건강학회장 김대현 동산의료원 교수 등 친환경 건강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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