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1사1촌 농촌 봉사활동 실시

농번기 일손 돕고 마을발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원)는 지난 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영양군 송하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발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캠코 직원 20여명은 송하마을 특산품인 고추의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도와 고추 수확, 잡초 제거 등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원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캠코 직원들이 비록 농사일에 서툴지만 농번기로 바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송하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캠코는 2005년에 송하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6년간 매년 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유대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산품인 고춧가루 등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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