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선 경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8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한 의정활동 공모전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사)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최하고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여성의정,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후원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이 3년간(2018년 7월 1일~2021년 6월 30일) 펼친 의정활동을 평가해 시상한다.
배 시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7회 수상했다. 그는 실적 위주의 조례 제정이 아닌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인식과 해결을 위한 대안을 연구해 제시한 후 조례 제정의 타당성, 실효성, 적법성을 갖춘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행정력 제고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배 시의원은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집행부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성실히 실천하려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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