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살기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제26회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은 지난 1996년 제정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시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후보자 자격은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이다.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공적이 현저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인 자이다.
수상자는 12월 3명 이내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연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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