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행사 엄수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행사가 청사도서관에서 엄수됐다. 성주군 제공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행사가 청사도서관에서 엄수됐다. 성주군 제공

청사 서석준(1938∼1983)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 행사가 8일 청사도서관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서 전 부총리는 외교순방 중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국했으며, 성주군은 '성주를 빛낸 자랑스러운 성주인의 표상'으로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서 전 부총리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서 출생해 성주중, 성주농고를 졸업,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해 재학 중 고등고시 행정학과에 합격했다.

1962년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 기획국장·기획차관보·차관을 지냈고, 1980년 상공부장관을 거쳐 1983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에 올랐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1~5차) 추진을 주도하는 등 한국 경제를 끌어올리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행사가 청사도서관에서 엄수됐다. 성주군 제공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순국 38주기 참배행사가 청사도서관에서 엄수됐다. 성주군 제공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