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심상정, 이정미 꺾고 정의당 대선 후보 선출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대선 경선 결과 1, 2위를 차지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의당은 경선 결과 과반 득표를 넘은 후보가 없어 오는 12일 심상정, 이정미 후보의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연합뉴스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대선 경선 결과 1, 2위를 차지한 심상정, 이정미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의당은 경선 결과 과반 득표를 넘은 후보가 없어 오는 12일 심상정, 이정미 후보의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12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후보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지난 7~12일 엿새 동안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 가운데 1명 후보를 뽑는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정의당 선관위는 투표 결과 심상정 의원이 총 1만943표 가운데 가장 많은 51.12%(6천44표)를 얻어 정의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상정 의원은 정의당에서는 직전 19대 대선에 나선 것에 이어 2번째 대선 도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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