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농협(조합장 배상균)은 14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 칠곡지역 8개동(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의 저소득계층 40가구에 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배상균 조합장은 "그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칠곡농협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칠곡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1,000만원을 후원해왔으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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