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새재 1관문 옆에서 “밧줄놀이, 나무 오르기 체험 즐기세요”

숲밧줄, 트리클라이밍 체험장 운영…슬랙타인, 타잔슬랙라인, 짚라인 등도 설치

문경새재 1관문 옆에 설치된 숲밧줄 체험장에서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 1관문 옆에 설치된 숲밧줄 체험장에서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 1관문 옆에 설치된 숲밧줄 체험장에서 밧줄놀이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 1관문 옆에 설치된 숲밧줄 체험장에서 밧줄놀이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관문 옆에 산악레포츠인 숲밧줄 체험장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숲밧줄 놀이와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장했으며 오는 24일과 11월 7일, 14일 등 일요일에만 시범 운영한 뒤 지속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숲밧줄체험장에는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와 로프를 이용한 나무에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나무와 나무를 연결해서 내려오는 짚라인이 설치돼 있다.

숲밧줄체험은 정형화돼 있지 않은 창의적 활동이다. 가는 밧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며 전신 운동과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현재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는 산림레포츠이기도 하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숲밧줄체험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바닥에 친환경적인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톱밥을 깔고 안전놀이 지도사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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