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 지방선거 출마합니다]문경시장 출마 신현국 전 시장

한국체대, 숭실대 캠퍼스, 30만평 산업단지,쿠팡 물류센터 유치..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 동양의 헐리우드 도시 업그레이드.
마지막 문경봉사기회.. “임이자 의원과 함께 문경발전 그림 완성시키겠다”

신현국 전 문경시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신현국 전 경북 문경시장이 매일신문의 차기 문경시장 적합도 여론조사를 비롯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40%에 가까운 흔들림 없는 부동의 1강 후보로 나타나고 있다. 본지 조사에서 2위 후보와는 17%p 이상 격차가 났다.(매일신문 13일자 1면, 3면)

특히 30대 청년층에서 58.3%를 얻는 폭발적인 지지율을 보여주었다. 전직 기초자치단체장이 퇴직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청년들까지 가세해 압도적인 1위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드문 경우여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가 구상하는 문경발전을 위한 그림은 어떤 구도이며 대표적 공약은 어떠한 것들인지 들어 보았다.

신현국 전 문경시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신 전 시장은 먼저 "인구 7만명 선으로 줄어든 문경을 10만 가까이 회복시켜야 지역경제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층 유입을 위한 한국체육대학과 숭실대 문경캠퍼스 등 대학 2곳을 유치하고 기업유치의 둥지를 틀기 위해 (구)점촌시 인근에 100만㎡(30만평 이상)에 가까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관광지 문경새재의 관광객 증가와 인근 상권활성화를 위해 주흘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SM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사업체 등을 민자로 참여시켜 현재의 영상문화복합도시 문경을 동양의 헐리우드급 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사과 공판장 건립과 국토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활용, 쿠팡 물류센터 유치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신현국 전 시장은 "시장 재임시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던 국군체육부대와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해 STX문경연수원, 서울대학병원 연수원 등을 유치했다"며 "문경시민들이 문경에 봉사할 마지막 기회를 주신다면 추진력과 능력을 갖춘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기필코 문경발전의 그림을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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