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62)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이 내년에 치러질 경북도의원 선거 울진군 제1선거구(울진읍·북면·금강송면·죽변면)에 출마한다.
울진 금강송면 출신인 김 전 국장은 울진중학교와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 영남대 행정대학원,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노력파다.
울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행정안전부를 거쳐 봉화부군수, 경북도 도민안전실장, 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지내고 2급 이사관으로 퇴직했다.
김 전 국장은 40여 년간의 풍부한 공직경험을 갖고 있으며, 도청과 중앙부처의 폭넓은 인맥이 장점이다.
그는 "군민들이 살고 싶은 울진,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그동안 다양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지원을 확실히 이끌어 내 울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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