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하 경북약사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은 대한약사회가 추진한 '2021 전국 여약사 대표자회의 및 여약사 포상식'에서 코로나19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년째 영주시 영주동에서 임약국을 경영하는 임 위원장은 약사라는 소명의식을 잊지 않고 감염병 위기 속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공로다.
그는 10여 년간 영주시 약사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지내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건강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소외계층 의약품 지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자녀 출산시 구급함 지원 등에 앞장서 왔다.
임병하 위원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몸들 봐를 모르겠다"며 "약사라는 소명의식을 잊지 않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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