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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설공단,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 ‘최우수상’ 수상

경북 구미시설공단 전경. 작은 사진은 채동익 이사장.
경북 구미시설공단 전경. 작은 사진은 채동익 이사장.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참여한 16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491개의 과제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속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같이'하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를 선포하고, 4대 테마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대 테마사업은 ▷같이 지원 ▷같이 공감 ▷같이 성장 ▷같이 극복 등으로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사회공헌 사업 '같이 Plus+'를 선포했으며,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은 모든 지방공기업의 기본 역할이자 경영목표인데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 영역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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