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자문위원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녹색융합·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교통·도로·토질·구조·시공·디자인·환경·건축·설비 분야 등) 550명으로 구성한다.
기술자문위원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돼, 연간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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