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패션·봉제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패션·봉제업체 1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섬유패션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지역 패션·봉제업체 생산시설 및 생산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영세한 패션·봉제업체의 생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주요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작업장 내부 환풍시설 설치지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명등 교체 ▷감전 사고 및 화재의 위험 감소를 위한 노후 전기배선 정리 및 교체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지원한 14개사에 대한 현장실태 조사 등을 진행 중이며 21일 10개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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