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6만6천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11시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21% 오른 코인당 6만6천15.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코인당 6만5천달러를 넘겼고, 이어 6만6천달러 벽도 넘었는데, 이는 지난 4월 기록한 6만4천899달러를 넘기며 신고가를 갱신한 것이다.
이는 전날인 19일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그 첫날 종가 기준 4.9%가 상승하는 등 호재에 대한 이어지는 반응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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