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소셜벤처 한자리에…‘소셜벤처ON페어’ 열려

25개 기업 참가 다양한 제품 판매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경북소셜벤처네트워크는 오늘 하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제3회 대구경북 소셜벤처ON페어(온페어)'를 개최한다.

온페어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 자발적으로 기획한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초기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꿈꾸는 사회를 모토로 해 '세대와 사회를 소셜로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25개 지역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식품·의류·생활용품·기기·교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한다. 소셜 플리마켓과 심리검사, 디저트 체험 등 체험존도 준비돼 있다.

소셜 퀴즈, 부스 인증샷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마임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대구경북소셜벤처지원네트워크는 대구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민간 지원기관 연합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북, 소셜캠퍼스온 대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들이 위해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하고 성장가능한 네트워킹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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