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부가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에서 여행관련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국내 영행관련주는 전날보다 평균 3.6%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이 전거래일보다 8.33%(1천400원) 오른 1만8천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등도 5% 이상 뛰었다.
여행 기대감에 항공주도 3% 이상 올랐다. 제주항공은 전거래일보다 6% 이상 오르며 2만2천원대에 거래 되고 있다. 진에어도 5% 이상 뛰었으며, 에어부산도 4%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총 3단계에 걸쳐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 1단계를 시작으로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한다. 시설운영과 행사, 사적모임 관련한 제한이 모두 사라지는 3단계가 시작하는 1월 24일이면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여행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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