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온라인으로 알리는 대구 의료산업…'헬로 메디시티대구 온라인 홍보설명회' 개최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2021 헬로 메디시티대구 온라인 홍보설명회'가 열렸다.

대구시는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2021 헬로 메디시티대구 온라인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온라인으로 진행된 상담회에는 국내 6개 병원과 4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중국과 캐나다 등 4개 지역, 해외 의료관광객 167명이 설명회를 찾았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의 공동 마케팅을 위해 해외홍보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 비대면 행사였음에도 해외 바이어와 200여 건의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달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지역으로 의료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바이어에게 지역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2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2021 헬로 메디시티대구 온라인 홍보설명회'가 열렸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