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디자인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주영윤 씨가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56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부터는 은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해외 기업 체험 희망자를 선발해 해외 인턴 디자이너 파견도 지원한다.
주 씨는 '대한민국 한글 홍보 캐릭터 디자인 프로젝트'를 출품,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출품된 2천200여 작품 가운데 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디자인코리아 2021' 전시에 이어 '2021 디자인위크 인 대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