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광학산업진흥원-계명대 손잡고 지역인재 키운다

지역특화 청년전문가 양성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계명대 업무협약. 안광학산업진흥원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계명대 업무협약. 안광학산업진흥원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가 안광학산업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안광학산업진흥원은 최근 계명대 산학인재원과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에서 '지역특화 청년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안광학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하고, 기술교류와 세미나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28일부터 진행되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에도 계명대 산학인재원과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참여해 기업 매칭, 마케팅 지원 등 인재 양성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진광식 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경산업 발전과 지역특화 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은 "지역사회 친화형 실무교육으로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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