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TV매일신문 [권세호의 경제직관]에서 재치만점, 빵! 빵! 터지는 '대장동' 삼행시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2타 강사 권세호 고려대 겸임교수와 3타 강사 전재경 성서관리공단 전무이사가 차례로 도전한 후 진행자 야수 앵커(권성훈 뉴스국 영상팀장)가 합류했다.
권 교수는 사투리 버전으로 ▷대=대장님! 큰일 났습니다. 우리 이제 감방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장=장난치나? 무슨 일인데? ▷동=동규하고, 만배하고 다 불었습니다. 이어 전 전무는 ▷대=대장동에는 ▷장=장이 크게 섰습니다. ▷동=동(돈 or 똥) 냄새가 납니다.
2,3타 강사의 재치넘친 삼행시에 당황한 야수는 즉흥적으로 ▷대=대박 날강도들 ▷장=장물취득 제대로 했네. ▷동=동규야! 아직 안 튀낐나('도망가다'는 뜻)로 마무리했다. 이날 실시간 채팅방 참여자들도 세 출연자의 재치 넘치는 삼행시에 큰 재미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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