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부터 15일간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대구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추가할인, 대구행복페이 추가발행, 전통시장 할인·경품행사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준비해 경기 정상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은 신천을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천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둘째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셋째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라며 "수시로 현장을 가서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항상 조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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