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회장 권홍식) 회원 50명은 지난달 31일 북구 노곡동 마을을 방문, 각자의 숙련된 기술을 살려 저소득층 노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우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을 답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조사한 후 방충망 ,대문페인트, 욕실이나 부엌 등을 수리했다. 이날 재능봉사에 참여한 직종은 ▷자동차=권익형·김운섭·박춘호·김준규·황병호·최창록·최종민·최완식·최용식 ▷이용=권홍식·박인수·성수연 ▷미용=이은순·이영숙·윤계순·정하은 ▷한복=정미정·최지은 ▷의상=김태식·서태순 ▷화훼장식=신정옥·박점희·김순자·구본순 ▷용접=문순대·김정환 ▷기계전자=노환승 ▷제과·제빵=정기복·이성범 ▷피부미용=문은숙.
권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지쳐있던 지역내 주민들의 마음을 재능봉사 나눔으로인해 기쁨이 배가되는 행복을 느꼈다"며 "대구에서 최고 기량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행복을 나누는 행사여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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