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근대골목을 누빌 골목문화해설사 9명이 새로 탄생했다.
신규 골목문화해설사는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사장 이상택 신부)가 주관하는 '2021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청년·예술 분야)'을 수료하고 지난달 29일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자격을 얻게 됐다.
참여자들은 약 한 달 동안 ▷근대골목 현황과 활용 방안 ▷골목투어 코스별 현장 탐방 ▷대구문화재야행 견학 ▷대구 근대문화와 산업유산 ▷스피치 교육 ▷효과적인 해설 기법 ▷근대골목의 문화예술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성희롱 예방 ▷친절과 배려 ▷해설사와 함께하는 대구 역사여행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최종적으로 9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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