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7.64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응시 분야별로 공립(장애인 구분 모집 포함) 경우 150명 모집에 1천146명이 지원해 평균 7.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7.14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 사립 경우 75명 모집에 60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7.36대 1)보다 좀 더 높은 8.09대 1로 집계됐다.
이번에는 27일 1차 시험을 치르고 12월 3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9일 실시평가, 25일 수업 실연, 26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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