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11월 6일자>

1. 벼와 보리 수확 후 사용하는 전통 탈곡기인 이것은 어원을 '훑는'에서 찾을 수 있다. 이삭을 훑는 방식은 떨어서 탈곡하는 방식보다 정교하다. 이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곡식을 탈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많은 양을 수확할 때는 효율이 떨어져 보조 기구로 이용해왔다. 기계식 탈곡기 등장 이전 사용됐으며, 직접 손으로 이삭을 넣어 탈곡하는 이 도구는? (힌트 매일신문 11월 1일 8면)

2. 정부가 통화 유동성 확대를 위해 추진한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이 전략은 점점 가늘어진다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이 전략을 펼치는 것은 양적완화로 경기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과도한 통화 공급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2013년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으로 언급한 이 전략은? (힌트 매일신문 11월 3일 15면)

3. 지난 9월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폐막한 '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는 이번 콩쿠르에서 부조니 작품 연주상, 실내악 연주상, 앨리스 타르타로티상, 키보드 트러스트상 등 4개 특별상을 포함, 5관왕을 차지했다. 성화중과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대구 출신 피아니스트는? (힌트 매일신문 11월 4일 21면)

4. 자연 상태의 꽁치를 냉·해동을 반복하면서 건조해 만드는 이 음식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염증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동물성 오메가3, 핵산 등도 다량 함유돼 있다. 옛날 궁중에서도 고단백 식품으로 평가받았다. 주로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와 마늘, 고추, 쪽파 등 채소류와 함께 초장에 찍어 먹는 이 음식은? (힌트 매일신문 11월 2일 17면)

◇10월 23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포항. 2. 푸른바다거북. 3. 오징어 게임. 4. 아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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