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 'De'o'팀, 임주영 학생이 최근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정책 제안 공모전 및 청소년 참여활동 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와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강진기 신부)가 주최·주관해 치른 행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활동시설 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대응 방안, 대구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고 진행했다.

공모전은 정책 제안과 표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정책 제안 부문은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가 참가 대상. 표어 부문엔 대구 청소년참여위원인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대학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예비 지도자)이 참가했다. 접수된 65건(정책제안 9건, 표어 56건) 중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책 제안에선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시설 간 통합적인 거버넌스 협의체 출범' 정책을 제안한 달성군청소년센터 'De'o'팀이 최우수상(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받았다. 표어 부문에선 '참여를 향한 발걸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제출한 달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임주영 학생이 최우수상(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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