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16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일본 NHK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12분쯤 보도를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오사카부에서 39명, 도쿄도에서 21명, 아이치현에서 16명, 훗카이도 및 오카야마현에서 각 10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일본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4천57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천322명이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1월 1일 84명으로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11월 2일 221명, 11월 3일 263명, 11월 4일 158명, 11월 5일 224명, 11월 6일 241명 등 300명을 넘기지 않는 집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0일 기준 2만5천868명까지 치솟았던 것이, 9월 들어 급격히 줄면서 보름여 전인 지난 10월 6일 1천125명을 기록한 이후로는 1천명 아래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어 11월부터는 300명 아래가 변동 범위가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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