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태풍FC와 칠곡왜관푸르너스FC가 생활체육동호인축구대회 2021 경북리그 본선대회에서 각각 시·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축구협회 주최, 칠곡군체육회와 칠곡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 7일 칠곡군에서 열렸고, 23개 지역리그를 거친 1천여 명의 도내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2003년 창설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경북리그 축구대회로 매년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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